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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아저씨의 살며, 노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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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46

양양 바닷가에서 더운 여름, 우린 계곡 트레킹을 하기로 계획한다.토,일을 계획한후, 금요일 퇴근후 모여서 양양으로 이동을 한다. 서종면의 우리집에서 양양까진 1시간 40분정도. 마치 전초기지 같다. ㅋ 일단 양양의 바닷가로 넘어가서 그냥 자리되는데로 자기로 한다. 멋진밤. 바람까지 불어서 시원했다. 우린 적당한 바닷가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 이날 파도가 너무 세서, 바닷가에서 서핑이나 수영을 하지 못하게 막았다. 사진상으로 보기엔 이쁜 파도지만, 어제밤부터 눈높이 이상으로 파도의 키가 컸다.밤새 얼마나 철썩대던지 시끄러웠다. 시원한 양양의 바닷가 우린 북분리 해수욕장 부근에서 1박을 했고, 위 사진은 그 옆의 잔교리 해수욕장 캠핑장이다. 성수기때에만 운영을 하는것 같았다. 우린 이제 계곡 트레킹을 하러 부연동으로 이동을.. 2018. 8. 21.
운두산 계곡에서 금요일 퇴근후 가평 운두산으로 향한다. 더위엔 역시 계곡이 최고다. 가는길 펜션에 묶여있던개.ㅎㅎ 웃음이 절로 나오게 생긴 녀석 ㅎㅎㅎ 더워서 퍼질러져 있다 ㅎㅎ 가만히 있어도 땀이삐질 삐질 나는 엄청난 폭염이다.우린 등로옆의 계곡으로 오른다. 그라나이트 럿센 4545리터 배낭인데, 모기장도 들어간다. 배낭을 정말 잘 만든것 같다. 가볍기만 한게 아니고, 뭔가 단단하고 야무진 느낌을 주는게 참 좋다. 깊고 깊은 계곡의 낭만적인 밤.여름밤은 참 다양한 소리가 난다. 모기, 날벌레엔 모기장이 최고 ㅎ 그간 비가 안와서 수량이 적긴 했지만, 그래도 계곡물이 정말 시원하고 좋다. 아 이렇게 보니 내가 정말 까맣긴 까매졌구나. 2018. 8. 5.
양평의 계곡에서 장마가 지나고 더운날이 계속된다. 종배가 주말엔 남해의 부모님댁에 가봐야 한데고, 워낙 날이 더워 어프로치가 짧은 계곡으로 가기로 한다. 장터에서 구한 그라나이트 기어 럿센 45하계 백패킹시 미스테리랜치의 글래시어(70)는 많이 남아서 조금 작은 배낭을 생각하고 있었다. 게다, 대피소 산행시 미스테리랜치의 코모도 드래곤은 매우 불편해서 대피소 산행시에도 사용할 목적도 있었다. 럿센에 패킹한 비박 용품들.아주 훌륭한 배낭이다. ㅎㅎ 그라나이트 기어 럿센 45 리뷰 : http://highwave.tistory.com/142 동네 계곡에서여름엔 모기장이 굉장히 편하다. 근하형의 뉴캉첸2 실물이 상당히 예쁘다. 모양도 이쁘고 칼라도 아주 좋다. 재질도 마감도 훌륭한 편이다. 종배는 터널형 텐트를 계속 사용하고.. 2018. 7. 21.
마모트 펄사1p Marmot Pulsar 1p 마모트 펄사 1 1인용 텐트로 나왔으며, 2018-07-21일자 마모트홈페이지에서는 단종모델인지 제품 정보는 찾을수가 없다. 공식홈페이지에서 제공한 제원을 찾았다. Features: - DAC NSL Dual Diameter Green Poles with Eco Friendly Green Anodizing - Free-Standing Design - Increase Habitability Allowing a Person to Sit-Up - Reverse Foot Design for Additional Leg Room - Color Coded 'Easy Pitch' Clips and Poles - Confusion-free set up - Fully Taped Floor a.. 2018.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