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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마당 캠핑 막내동생의 생일에 맞춰 가족들이 놀러왔다. 마당 캠핑티피 텐트는 고라이트 샹그리라 3초3 조카 녀석에게 원래는 10월의 생일선물로 주려고 했었는데, 인천시 글짓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서 선물로 줬다.다른 티피가 있기도 했고, 조카가 제일 좋아할것만 같았다. 이녀석.. 저기에서 나오질 않는다. 몇해전에산 딩이.딩이를 들고 집근처의 계곡으로 향했다. 조카녀석 처음엔 무서워 하더니 동네 형아들이 가르쳐 주니까 신나게 뛰어 논다. 삼촌의 시범.자 이렇게 그리는거야.. 해봐 ㅋㅋㅋㅋㅋ 녀석.. 달은 정말 근사했다. 이거 이제 네꺼니까 네가 청소하고 접어라. 어 삼촌! 돌아가는길에 들른 문호리 리버마켓조카녀석 하고 싶어하더니 이쁘장한걸 만든다. 착한놈 ㅋㅋ 자기 엄마 생일이라고 조카 녀석이 집근처에서 수집해온 들꽃들. 더보기
비오는날 수능리 봄이다.어제 오늘 비가와서, 오전 야구시합은 취소가되었다.카메라를 들고 가족들에게 보여줄 생각으로 집주위를 둘러 본다. 어제 개화를 시작한 매화.벚꽃, 매화, 살구꽃이 비슷하게 생겨서 찾아봤다.꽃받침이 붉고 끝부분이 동그랗다. 집 좌측의 텃밭 1호 2호 2호엔 현재 마늘이 심어져있다. 마당에 핀 자목련 마당의 텃밭 3호 집 우측으로 텃밭 4호여긴 땅콩밭이란다. 며칠전 구매한 장비들.퇴비, 장화, 모자, 쇠스랑, 괭이, 삽 ㅋㅋㅋ 논농사 준비중이신듯. 다음주면 매화가 활짝 필 것 같다. 더보기
하계산 2018-03-17 하계산금요일 퇴근후 하계산을 가기로 한다. 목요일에 비가온후라 예봉산 야경을 구경하러 갈까 하다, 종배가 하계산에 못가봤으니 하계산으로 향한다. 양수역에서 모여서 설렁 설렁 올라간다. 거리는 약 3키로 남짓. 천천히 걸어도 1시간 20분정도면 도착한다. 예쁜 양수리 야경 좌측, 종배의 피엘라벤 아비스코 라이트 2, 근하형의 빨간 빅아그네스 스트링릿지2, 하얀 240 백컨트리 쉘터, 녹색의 와일드컨트리 테라노바의 아스펙트1. 새로 사온텐트다. 혼자 쓰기 좋은데 설치는 귀찮은편. 금요일 밤에 우리보다 늦게 오신 한분은 종배의 텐트 뒷 공간에 자리를 잡고 하루 묵고 가셨다. 데크의 단점은 우리팀이 아닌경우 상당히 소리도 크고 울리고 불편을 줄수가 있다. 그분은 아무도 없겠거니 하고 오셨을텐.. 더보기
여름 가족 캠핑 우리는 솔몽지 캠핑장을 참 좋아한다. 지금은 캠핑장은 안하고, 펜션만 하시는것 같은데, 솔몽지 쥔장님이랑 한다리 건너 인연이 있기도하고, 내가 양평을 좋아하기도 하고 해서 참 정이 간다. 친동생의 생일을 맞아서 캠핑을 가기로 한다. 올해 대박 터뜨린 전복해삼 물회. 전복, 해삼, 멍게를 기본으로 기분에 따라 우럭회나 오징어회를 추가 하면 좋다. 야채는 기본으로 양배추, 오이, 깻잎 에, 이거저거 있는것 채썰어 넣으면 된다.야채와 회거리를 먼저 초고추장에 버무린후, 사이다와 갈아먹는배 한캔씩을 넣고, 집에서 얼려온 냉면육수를 붓고, 얼음을 띄워서 먹으면 된다.와사비도 약간 추가 하면 좋고, 소면을 삶아서 곁들여 먹으면 끝내준다. 삼촌이랑 계곡 탐방어제 내린 비로 흙탕물이 내려온다. 상류쪽 건너편 캠핑장까지.. 더보기
별빛휴양림 20140517별빛휴양림 병욱이네 가족과 함께한 양평 별빛휴양림 데크사이트는 산에 있어서 매우 좋아 보이긴했지만 화장실 내지는 개수대 갈땐.... 정말 가기 싫어질듯. 등심, 토마토, 가리비. 숲속의 데크 사이트. 정말 괜찮다. 화장실 개수대... 멀다기 보다 산길이라 다녀오기가 꽤나 벅차다. 오토캠핑장 전경. 커다란 은행나무가 정말 매력적이다.하지만 토요일엔 닭장 같은 느낌은 ... ㅎㅎ 개인적으로 파쇄석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시끄러워서. 감자전 병욱이네 가족. 점점 어른스러워지는 병욱이. 병욱이네 텐트 첫 개시. 모두 떠나고 우리만.. 더보기
산음자연휴양림 20140502 ~ 201405053박 4일양평 산음 자연 휴양림 회사 끝나고 출발하여 10시쯤 도착, 11시쯤 저녁. 휴양림 산책 피자도 해먹고, 부대찌개와 부추전 그리고 꼬치도 구워먹고. 인천에서 산음휴양림까지 오는데만 6시간 가까이 걸린 연수. 아침일찍 오라니까... ㅎㅎ 와이프는 독서중 형한테 속는셈 치고 사온 삼만원짜리 텐트. 너무 추워서 입돌아가는줄 알았다는 연수. 복헌이형네 데크가 조금 넓어서 옆에 살짝 끼워서... 산책로 기차놀이중. 하산후 보쌈과 막걸리. 잘 놀던중 커다란 나무가지가 사이트를 덮쳐서 사고가 났다. 다친 사람이 없어서 천만 다행이었지만 큰일날뻔했다. 사고 접수후 폐쇄된 데크. 아직 부러진 나무가지가 떨어지지 않고 걸린게 보인다. 5월 황금 연휴에 맞추어서, 어렵게 예약한 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