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족 캠핑

우리는 솔몽지 캠핑장을 참 좋아한다. 

지금은 캠핑장은 안하고, 펜션만 하시는것 같은데, 

솔몽지 쥔장님이랑 한다리 건너 인연이 있기도하고, 내가 양평을 좋아하기도 하고 해서 참 정이 간다.

친동생의 생일을 맞아서 캠핑을 가기로 한다. 

올해 대박 터뜨린 전복해삼 물회.

전복, 해삼, 멍게를 기본으로 기분에 따라 우럭회나 오징어회를 추가 하면 좋다.

 야채는 기본으로 양배추, 오이, 깻잎 에, 이거저거 있는것 채썰어 넣으면 된다.

야채와 회거리를 먼저 초고추장에 버무린후, 

사이다와 갈아먹는배 한캔씩을 넣고, 집에서 얼려온 냉면육수를 붓고, 얼음을 띄워서 먹으면 된다.

와사비도 약간 추가 하면 좋고, 소면을 삶아서 곁들여 먹으면 끝내준다. 

삼촌이랑 계곡 탐방

어제 내린 비로 흙탕물이 내려온다.

상류쪽 건너편 캠핑장까지 탐방하고 왔음.

미진이 생일 케익

건강하게 재미있게 살자~

조카는 잠자러 들어가고 우리는 불놀이중.

8월 26일 이었는데, 해떨어지니 꽤나 쌀쌀한 편이었다.

난 추위를 잘 안타는 체질인데, 반바지에 반팔만 챙겨와서 제법 추웠다. ㅎㅎ;;;

와이프는 작년에 구매한 큐물러스 다운점퍼인데, 가성비 엄청 좋다.

깊어가는 가을밤

참 좋은 계절이다.

정리후, 가족 사진.

제법 어제보단 물이 깨끗해졌다.

우린 양평을 좀더 구경하고 가기로 한다. 

노문리 쪽으로 들어간다.

노산 8경 안내도

이항로 선생 생가

명달리 지나서, 정배리로 내려오는길. 저 반대편쪽 산도 엄청나게 깎는구나.

이미 양평은 땅값도 엄청 오르고.. 특히나 서종면쪽은 진짜 많이 올랐다.

아바타 펜션에서 바라본 문호리와 북한강

푯대봉쪽 매우 상단에 위치한 아바타 펜션

저게 뭔가하고 구경을 하러 다녀왔다.

작은 풀장도 있고, 워터 슬라이드도 있고, 뷰도 참 좋았다.

방은 조금 작아 보이는듯.. 

매우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물놀이 시즌이 가는게 내심은 아쉽기도 하고.. 

이제 가을 여행을 준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