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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46

장봉도 제목 : ROB - 낭만 유랑단 장봉도 백패킹날짜 : 2017-03-04 ~ 2017-03-05인원 : 종배, 문수, 근하형 , 복헌이형네 가족특이 사항 : 복헌이형네는 토요일에 놀다가 저녁때 복귀. 제작년부터 울릉도를 입에 달고 살던 복헌이형... 올해도 울릉도는 팀원들의 개개인의 사정에 의해 물건너 가게 되자, 매우 아쉬워 하는 눈치였다. 그래서 내가, 울릉도 비슷한(웽?) 장봉도를 가자고 했다. 연안부두에서 들어가는 보통의 인천쪽 섬과는 다르게, 삼목항(인천공항근처)에서 들어간다.삼목항은 운서역에서 조금 들어가면 있고, 삼목항에서 신도 를 거쳐 장봉도에 들어간다. 삼목항에서 신도까지는 10분, 신도에서 장봉도 까지는 30분. 총 40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간다. 배값은 저렴했고(인원중에 인천시민이 .. 2017. 3. 7.
비수구미 마을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비수구미 마을로 계획을 세웠다. 수해전, 러시안 친구들과 파로호로 여행을 온적이 있었는데, 사람도 별로 없었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화천의 비수구미 마을로 선택을 했다. 장인어른이 병원에 입원, 수술하는 바람에 내가 빠질수도 있었는데, 다행히 별일 없으셔서, 와이프도 흔쾌히 여행을 허락해주었다. 날짜 : 2017-02-18 ~ 2017-02-19 코스 : 해산령터널(해오름휴게소) -(6km)- 비수구미 마을 -4km- 수동분교 (야영)인원 : 복헌이형, 근하형, 종배, 문수 해산령터널에서 비수구미 마을까지의 코스는 계곡을 끼고 걷는 내리막 코스다. 계곡 수량은 매우 풍부한편이었다. 여름에 계곡 트레킹을 와도 매우 좋을것 같다. 비수구미 마을에서 수동분교까지 역시 평탄한 .. 2017. 2. 21.
덕적도 백패킹 2016-10-08 덕적도에 백팩을 메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여름 자월도에가서 엄청 더워서 고생을 했었는데, 역시 섬여행은 가을이 최고인듯 합니다. 덕적도는 꽤나 큰 섬으로, 인천 연안 여객 터미널에서 배타고 들어갑니다. 우린 고속훼리로 1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배가 꽤나 흔들려서, 주위 계신 몇분들은 멀미에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덕적도행 서포리 해변에 박지를 구축후 모여서 수다 떨기 덕적도에는 밧지름 해변과 서포리 해변이 유명한데, 서포리 해변이 넓고, 박지도 많고 깨끗하고, 편의점도 있어서 서포리로 왔습니다. 비조봉 가는길 덕적도 주변의 섬들 밧지름 서포리 소야도 서포리 해변 솔숲 박지 단체샷 서포리 둘째날, 저를 포함 4명은 굴업도로 이동하려했으나, 바람이 .. 2016. 10. 25.
경반분교 백패킹 2016/09/02 ~ 2016/09/03 이런 저런 일로 여름에 계곡 백패킹을 못간나는 이번엔 지수와 경반분교 계획을 세우고 지하철을 타고 가평으로 떠난다. 인터넷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 지수의 친구가 바로 며칠전에 경반분교 다녀온 이야기를 해줘서 별 무리가 없다. 가평역에서 칼봉산 자연휴양림까지 택시로 이동하는데 약 6,7 키로 였나. 뭐 그 이후 걸어서 약 2키로 정도 계곡 따라 올라간다고 했다. 우린 가평역에서 그냥 걸어 가기로 했다. 사실 내심은 자신이 없었다. 허리 부상중이기도 했고, 박배낭 메고 몇시간을 걷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닌걸 알기도 했고.. 그냥 지수를 믿고 걸어 가기로 했다. 다행히 몇분 안되어서 싸리꽃향기 펜션의 주인인 지수 아는 동생이 픽업을 나왔다. 휴우... ㅋㅋㅋ;;; 티맵 .. 2016.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