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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산행

선자령

by 굳데이 2017. 1. 11.

선자령 산행


산행일시 : 2017-01-07

참가인원 : 복헌이형, 근하형, 종배, 문수


일정 

남부터미널 6:40 모임, 7:00 버스 

횡계 터미널 9:30분경 도착.

택시로 대관령 휴게소로 이동. 10시경 산행 시작.


11:30 정상석, 

12:20 점심 식사

14:10 하산 시작

15:55 대관령 휴게소 도착 택시로 횡계터미널로 이동

16:10 횡계터미널에서 버스출발

19:00 경 남부 터미널. 



올겨울 유난히 눈이 안온다. 서울에선 눈 구경한지 오래인것 같다. 

(그나마 북한산에 두어번 가서 눈을 좀 밟아봤다) 

눈도 안오지만 정말 따뜻하다. 


복헌이형이랑 주말에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선자령에 눈 밟으러 가기로 했다. 

종배랑 설악의 소청에 가기로 했는데, 무릎문제 때문에 쉬운 코스 산행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겨울 산행은 처음이라는 근하형을 복헌이형이 꼬득였고, 그렇게 넷이 모였다.

 



횡계 터미널에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대관령 휴게소로 이동



거의 정상

토요일이었는데, 사람이 참 많다고 느꼈다.



바람 한점도 없고 여기 쌓인눈도 금방 녹여 버릴것 같이 따뜻했다.



정상석에서 줄서서 사진찍으려는 사람들.. 그냥 우린 옆에서 얼렁 찍고 가자~



겨울산행은 처음인 근하형.

선자령 만끽중.



옆동네 양떼목장




바람이 안불어서 풍차도 안돌고..




양지바른 평평한 눈밭에 자리깔고 고기도 먹고 소주도 한잔하고, 



각자 소주1병을 갖고 오라고 했는데... 나만 1병 갖구옴. 허허허...;;;;; 



내가 그새 살이 많이 올랐군..ㅎㅎ




날이 따뜻해도 역시 평창은 평창. 그래도 눈이 제법 있음.




하산길. 깔딱고개 넘고.. 휴우.. 만세!



다 내려왔음.

종배는 최근 산행에서의 무릎의 피곤이 안가셨는지 무릎 통증이..



횡계에서 서울로 오는 버스 시간표. 버스가 생각보다 많이 있음.





우리가 간 토요일에도 사람이 제법 있는 편이었는데, 바로 다음날 일요일 어머니는 산악회에서 가셨는데, 엄청난 인파가 몰려서 줄서서 올라갔다가 줄서서 내려왔다고 하셨다. 내려와서도 식당에서도 사람이 꽉 차있었고, 집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되었다고.. ㅎㅎㅎ;; 


코스가 쉬워서인지 엄청난 인파가 몰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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