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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아저씨의 살며, 노는 이야기
  • 제주여행

2018/077

그라나이트기어 럿센 45 그라나이트기어의 럿센 45 칼라는 모스그린 대피소 산행이나 하계 비박시 사용할 목적으로 약 45리터 정도의 배낭을 알아보다 해외유저들의 만족도가 높은것을 보고 구매를 하게 되었다. 배낭은 매우 가벼운 편이며 네모난 스타일이라 패킹이 쉬우며, 모양이 반듯하게 잘 사는 편이다. 하계 비박 물건들을 패킹 네모 반듯해서 각도 잘 나오고 자립도 잘된다. 등판은 폼재질위에 메쉬망으로 되어있어 통기성이 좋다. 헤드에 두개의 칸이 있으며 매우크진 않지만 소품을 넣기엔 적당하다. 헤드를 벗기면 롤탑스타일이다. 허리벨트의 수납공간 우측은 안보이는 재질 좌측은 메쉬 하계 백패킹시 가지고 다니는 물건들 45리터 럿센에는 M사이즈 디팩이 잘 맞는다. 맨 좌측은 럿센45, 우측 두개는 미스테리랜치의 글래시어. 40리터급의 미스테.. 2018. 7. 21.
마당 캠핑 막내동생의 생일에 맞춰 가족들이 놀러왔다. 마당 캠핑티피 텐트는 고라이트 샹그리라 3초3 조카 녀석에게 원래는 10월의 생일선물로 주려고 했었는데, 인천시 글짓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서 선물로 줬다.다른 티피가 있기도 했고, 조카가 제일 좋아할것만 같았다. 이녀석.. 저기에서 나오질 않는다. 몇해전에산 딩이.딩이를 들고 집근처의 계곡으로 향했다. 조카녀석 처음엔 무서워 하더니 동네 형아들이 가르쳐 주니까 신나게 뛰어 논다. 삼촌의 시범.자 이렇게 그리는거야.. 해봐 ㅋㅋㅋㅋㅋ 녀석.. 달은 정말 근사했다. 이거 이제 네꺼니까 네가 청소하고 접어라. 어 삼촌! 돌아가는길에 들른 문호리 리버마켓조카녀석 하고 싶어하더니 이쁘장한걸 만든다. 착한놈 ㅋㅋ 자기 엄마 생일이라고 조카 녀석이 집근처에서 수집해온 들꽃들. 2018. 7. 12.
경반계곡 백패킹 갑작스레 종배와 시간을 맞추어 가평의 계곡에 트레킹을 하며 비박을 하기로 한다. 이번엔 경반분교 - 경반사 - 회목고개 - 내곡분교터 - 용추계곡 쪽으로 향하는 계획이었다.경반사근처에서 대충 박을하고, 회목고개에서 내곡분교터쪽으로 향해야 하는데 (용추계곡상류) 도저히 길을 찾을수가 없었다..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임도길이겠거니 하고 쉽게 보고 아침누룽지먹고 길을 나선 시각이 8시 20분경. 경반사 - 회목고개 이게 약 4.5 km 정도 되었고, 회목고개에서 우정고개가 5km .. 우정고개거의 다 와서 약초꾼 아저씨들을 만나서 정확하게 사태 파악을 하고 * 용추 계곡으로 하산은 무리이며, 다시 회목고개를 통해서 경반리쪽으로 되돌아가는게 너희들 체력이나 시간으로서는 최선의 길이다... 우정고개 너머의 마일리.. 2018.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