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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아저씨의 살며, 노는 이야기
  • 제주여행

2017/106

남해 여행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남해군으로 여행을 하기로 한다. 우리는 예약없이 해수욕장 야영장에서 캠핑모드로 하고, 윤정이네와 미진이는 다랭이마을 민박을 예약했다. 남해군은 어릴적 동네친구 종배의 부모님께서 살고 계신곳 이기도 해서, 부모님께 인사도 하고, 가족들과 여행을 가기로 한다. 추석당일, 역대 최고로 많은 인파가 여행에 나섰다고 한다. 처가에서 아침을 먹고 집에서 짐을 꾸려 출발을 한 시각이 점심 12시 좀 못된 시각.막힐것은 예상을 했지만, 기대이상이었다. 휴게소에서 간식으로 해결을 하다가, 휴게소에서 맛없는것으로 떼우기는 싫어서, 저녁은 나가서 먹자 해서, 공주부터 여러 음식점에 전화를 했는데 받는곳이 없었다. 그러다가, 익산ic에 오후 7시 남짓해서 일단 나가보기로 한다.이게 왠걸, 추석이라 문을.. 2017. 10. 9.
새덕산 잣숲 백패킹 근하형이랑 추석전에 잣숲으로 백패킹을 간다.목적지는 굴봉산역에서 내려, 굴봉산의 옆산인 새덕산 잣숲이다.새덕산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산이다. 퇴근후 늦어지면 호명산 잣숲으로 들어갈까 했는데, 추석 연휴 시작되기 전이라 근하형이 업무를 일찍 마칠수 있어서 그럼 잘 알려지지 않은 잣숲으로 가기로 한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새덕산 잣숲.. 나도 초행이긴한데,, 등로 가까이 있겠지, 하고 그냥 가보기로 했다. 내가 길을 잘 찾고 위치를 잘 파악하긴 하는데.. 와.. 초행에.. 여길 찾아 간다는건 쉽지 않을것 같다. 숲과 사람의 막시무스님께 물어 보고 갈까 하다가 그냥 못찾으면 아무데서나 야영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길을 나선다. 경춘선 타고 굴봉산역에.. 남산초등학교 뒤쪽에 등로가 있다. 남산초등학교 뒤편에 좌측으.. 2017.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