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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아저씨의 살며, 노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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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이네 집들이 20131228 막내동생네 집들이 2014. 1. 9.
마늘떡볶이 하얗게 눈이 온 토요일 아침.몸 상태가 안좋아서 보드대신 마늘떡볶이를 먹으러 갔다. 강동구청근처집인데 지하철로도 두번, 버스로도 두번...... 와이프가 떡볶이를 좋아한다. 마늘떡볶이 맛은 괜찮았다. 집에 들어올때 굴하고 과메기를 사와서 막걸리 한사발을.... 2013. 12. 17.
망상 오토캠핑장 20131201망상오토캠핑장오메가일출 월요일에 휴가를 낸 와이프덕에 우린 일요일, 망상오토캠핑장 캐라반을 예약했다. 2013년 첫 일출사진인데 오메가. 난 참 운이 좋은건지 ㅎㅎㅎ 겨울바다는 많은 이야기를 하는듯 하다. 캐라반 d 형인가... 하이튼 화장실 없는것.둘이서 쓰기엔 무난했다. 겨울철의 별미! 양미리!! 우린 양미리에 일잔 꼴깍~ 일출대기.. 일출 배경으로... 우리가 묵은 캐라반 오면서 들렀던 정동진 망상해변은 굉장히 크다. 망상 해수욕장부터 오토캠핑장까지 정말 크다. 여름엔 사람이 많으니 행사도 많고 꽤나 시끄러운 동네가 되는데, 오토캠핑장은 예약한 사람들만 올테니 여긴 정말 좋을것 같다. 해변을 넉넉히 사용할수 있을테니. 속초 중앙시장에 들러 사온 양미리덕에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 2013. 12. 3.
속초 20131130 사조리조트 설악 토요일 오전 라마다 호텔 조식후 사조리조트로 갔다.콘도 회원이라 비교적 저렴하게... 하지만 리조트 자체가 오래되어 저렴하게 생겼다. 속초 시내에서 약 5키로 정도 떨어진곳이라 우린 걸어갔다. 리조트 뒤로 설악의 모습이 정말 멋졌다. 청초호 야경 가을동화인가.. 촬영지였던 아바이 마을. 속초중앙시장내 유명한 생선구이집. 뭐라고 해야하나.... 겨울에 속초여행가면 생각나는.... 겨울철 마다 생각나는 집이라고 해야하나. 맛도 맛이지만 그 겨울의 멋 이라고 해야할까. 하여튼 나도 모르게 겨울철만 되면 생각나는 집인것 같다. 여기 까지 와서 무슨 생선구이냐고 투덜대던 와이프도 근사한 생선구이의 향연에 일잔 꼴깍~ 우리가 묵었던 사조리조트 24평형이었고, 거실, 방2개 구조. 둘.. 2013. 12. 3.
라마다 호텔 라마다 호텔에서 결혼후, 공짜 숙박권을 줘서 와이프와 다녀왔다. 웨딩복 빌려준곳에서 10만원주고 사온 드레스 입구 사진좀 찍어 보겠다고... 결국 다녀왔다. 사실 룸에서 찍을 공간이 별로 없었고, 어둡고... 그나마 한두장 건졌다. 사실 너무 배가 고파서 사진찍기전 일잔 걸친 상태라.... ㅎㅎ 소주에 와인에 맥주.. 순대, 족발, 떡볶이 기타 등등 ㅎㅎ; 다음날 아침 조식은... 빵만 먹었다. 2013. 12. 3.
대모산 산책 20131117 비로 야구시합이 취소되어 집에서 빈둥대다가 집앞의 대모산에 올라가기로 했다. 개포동에 온지 반년도 더되었는데 처음으로 올라가본다. 비온뒤라 그런지 바람이 매우 차다. 동네 앞산이라그런지 사람들이 매우 많다. 내년 날따뜻할때 비박좀 해볼까 했던 나의 기대를..... 30분이면 대모산 정상이다. 여기도 우면산처럼 서울시 조망을 볼수있는곳이 있다. 가을의 끝 산책이었어요. 사진을 올리는 월요일, 서울엔 첫눈이 왔습니다. 2013. 11. 18.
늦가을... 늘푸른쉼터 20131108 금요일.와이프는 워크샵에가서 토요일에 조인하기로 하고...난 먼저 늘푸른 쉼터로 솔캠을 즐기기로 했다. 옆에 합소에 놀러온 복헌이형네랑 기홍이네복헌이형네 도와주고 얻어 먹으러 잠시 방문 토요일 이른 아침 늘터에 온 동생 가족들.점심을 간단히 먹고 유명산에 산책을 하러 간다. 늘터 저녁... 아침에 힐링 주헌. 오리한테 인사를 하랬더니... 철수전 나의 장난감들을 세팅해두고 2013. 11. 11.
니모 트랜스폼 타프 니모 트랜스폼 타프. 사각형이어서 일반 렉타 타프 처럼 칠수도 있고 (360 * 360) 가운데 지퍼를 열어 조작해서 삼각뿔 모양의 쉘터로도 칠수있다. 와이프가 친구들을 만나러 나간사이, 잽싸게 라면 끓이기 모드로 준비하여 농네 놀이터옆 공터로 나간다. 집과의 거리는 불과 50미터. 그냥 아파트 놀이터 옆에 공터다. 인터넷으로 대충 훑어 보고, 제로그램사의 폴대를 하나 이용해서 후다닥 만들어 본다. 처음이라 그런건지 뒤집어 친건지... (난 뒤집어 친건줄 알았는데 인터넷상의 다른 사람도 이렇게 ...) 각 참 안나온다. 생각보다 사이즈는 작은 느낌이었고. 아무래도 다 가려져야 하는 모양이 될테니..여름엔 스트링을 이용해서 조금 높게 친다면 두명이서 지낼 공간은 만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잽싸게 세.. 2013. 11. 4.
꾸러기 캠핑장 20131025 금요일밤 꾸러기 캠핑장으로.인천의 가족들을 초대할 목적으로 인천에서 가까운곳으로 예약을 했다. 아버지도 잠깐 방문 하셨었고, 두 친동생과 조카 주헌이는 토요일에 같이 놀았고, 늦은밤 근처 사는 사촌동생도 왔었다. 사이트 사이즈 자체는 괜찮은 편이었다.하지만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가 청결한 편은 아니어서 와이프가 싫어 했다. 밤에 바로옆 식당 청량골인가.. 그기서 엄청나게 떠드는 노래방소리와, 밤새 들려오는 찻길에서의 소음들... 낮엔 서바이벌 사격장에서의 총소리 ㅋㅋㅋㅋ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야외에서 불피워 고기에 한잔할 목적아니면... 2013.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