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평범한 아저씨의 살며, 노는 이야기
  • 제주여행
여행

니모 트랜스폼 타프

by 굳데이 2013. 11. 4.


니모 트랜스폼 타프. 

사각형이어서 일반 렉타 타프 처럼 칠수도 있고 (360 * 360) 

가운데 지퍼를 열어 조작해서 삼각뿔 모양의 쉘터로도 칠수있다. 


와이프가 친구들을 만나러 나간사이, 

잽싸게 라면 끓이기 모드로 준비하여 농네 놀이터옆 공터로 나간다. 


집과의 거리는 불과 50미터. 그냥 아파트 놀이터 옆에 공터다. 

인터넷으로 대충 훑어 보고, 제로그램사의 폴대를 하나 이용해서 후다닥 만들어 본다. 


처음이라 그런건지 뒤집어 친건지... (난 뒤집어 친건줄 알았는데 인터넷상의 다른 사람도 이렇게 ...)  

각 참 안나온다. 


생각보다 사이즈는 작은 느낌이었고. 아무래도 다 가려져야 하는 모양이 될테니..

여름엔 스트링을 이용해서 조금 높게 친다면 두명이서 지낼 공간은 만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잽싸게 세팅후 라면도 끓이고.. 어제 와이프가 만들어준 김치전, 그리고 시원한 맥주.

달콤한 일요일 오후다. 


한국의 가을은 정말 좋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헌이네 집들이  (0) 2014.01.09
늦가을... 늘푸른쉼터  (0) 2013.11.11
20130821 raysoda 일면  (0) 2013.08.21
20130814 단양 가족 여행  (0) 2013.08.19
20130721 삼전동  (0)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