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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백패킹

양자산 백패킹

by 굳데이 2019. 5. 5.

근로자의 날을 맞아, 퇴근박을 다녀왔다.

내가 허벅지 부상으로 근 3개월 이상을 산행을 못한것 같다. 

 

다들 오랜만의 야간 산행이어서, 상당히 힘들어 했지만,

그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 

 

성덕고개에서 올랐으며, 약 1시간정도 소요 된것 같다.

2km정도 되었으며, 생각보다 된비알.. ㅎㅎ 

데크는 텐트 6,7동은 넘게 칠만한 공간이었으며, 데크위가 아니더라도 여러동을 칠만한 공간이 있었다. 

 

퇴근후 만나 느즈막하게 야간 산행후 오늘은 삼겹살. 

사진상으로는 안보이지만, 양자산의 뷰는 상당히 좋았다. 저 너머 양평의 야경을 보며 소주 한잔 하는.. 

정말 행복한 시간이다.

데크는 여주 주어리쪽 방향으로 설치되어있었다. 야경보다 주간의 주경이 정말 일품 이었다.

우리는 데크 반대쪽 양평야경을 벗삼아 늦은밤까지 술을 마시며 아재들 이야기에 흠뻑 취한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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