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일들이 있었다.
친구와 잣숲으로 들어가서 한잔하기로 한다.
사람이 너무 안다니는곳이다 보니 거의 등로가 없어진부분도 많은곳이었다.
녀석.. 참 오래된 친구다.
깊은밤 잣숲속
숲속의 소리는 정말 사람을 기분좋게 만든다.
오랜만에 숙면을 했다.
샘물
우리 박지
깊숙한 숲속이 좋긴 좋다.
하계 나의 주력 배낭
45리터짜리 배낭이라고 하면 저기에 다 들어가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저걸 들고 다니다 보면 왜 70, 90 리터짜리 배낭이 필요한지도 이해는 안가고.. ㅎㅎ
사람이 다니지 않는곳이다 보니 숲이 굉장히 우거져 있었다.
이맘때쯤 잘 보이는 산딸기.
한여름에도 긴팔과 긴바지를 입어야 하는 이유.
나무로 고추대를 하셨네..
다음은 깊숙한 계곡에서 백숙을 먹으러 가보자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