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다쳐서 걷질 못해, 집앞에 북한강변 솔섬에서 야영을 하기로 한다.
벌써 한달째가 되어가고 있다.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너무 괴로울 뿐이다.
다행히 뼈는 이상이 없는것을 확인했고, 허벅지 근육의 염증만 없어지면 된다 한다.
동네라 모두들 업무를 늦게 까지 보고 저녁 9시경 모였다.
북한강변의 솔섬인데, 작은 텐트 한 10개 정도 들어갈만한것 같다.
건너편의 불빛이 강에 반사되어, 상당히 운치가 있다.
아침에 말타고 산책하는 동네 주민들
미세먼지가 너무 심한날이 계속된다.
참 걱정스럽고 안타깝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