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평범한 아저씨의 살며, 노는 이야기
  • 제주여행

Rob10

예봉산 활공장 비박 사진을 하면서 야경도 많이 찍으러 다녔는데..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수 있는 몇 포인트중 예봉산은 제일 멋진곳 같다. 지수와 기홍이는 일을 마치고 늦게 합류하기로 하였고, 종배와 난 점심때 출발하였다.지난번에 갔었던 은근 맛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지금 찾아 보니 삼시세끼 라는 집이었군. 두번째지만 음식이 맛있다. 팔당역 근방에 주차를 해두고, 예봉산으로 오르기 시작한다.거리는 약 1키로지만 계속 꽤나 험한 오름이다. 미랜의 글래시어 어비스칼라. 생각보다 예쁘다.미랜 배낭이 각도 잘나오고, 수납성도 좋고, 등판 시스템도 참 잘되어있는것 같다. 이번은 정말 먼지가 엄청났다.팔당대교, 넘어서는 검단산인데.. 요샌 밝은 날을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세상에.. 시정이 1,2 km 정도 나오나보다.. 나라도 .. 2017. 4. 3.
장봉도 제목 : ROB - 낭만 유랑단 장봉도 백패킹날짜 : 2017-03-04 ~ 2017-03-05인원 : 종배, 문수, 근하형 , 복헌이형네 가족특이 사항 : 복헌이형네는 토요일에 놀다가 저녁때 복귀. 제작년부터 울릉도를 입에 달고 살던 복헌이형... 올해도 울릉도는 팀원들의 개개인의 사정에 의해 물건너 가게 되자, 매우 아쉬워 하는 눈치였다. 그래서 내가, 울릉도 비슷한(웽?) 장봉도를 가자고 했다. 연안부두에서 들어가는 보통의 인천쪽 섬과는 다르게, 삼목항(인천공항근처)에서 들어간다.삼목항은 운서역에서 조금 들어가면 있고, 삼목항에서 신도 를 거쳐 장봉도에 들어간다. 삼목항에서 신도까지는 10분, 신도에서 장봉도 까지는 30분. 총 40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간다. 배값은 저렴했고(인원중에 인천시민이 .. 2017.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