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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산행

도봉산 (송추 - 여성봉 - 오봉 - 신선대)

by 굳데이 2019. 1. 1.

2019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어델가볼까 하다, 교통이 편한 도봉산에 오르기로 한다

코스

송추계곡 - 여성봉 - 오봉 - 자운봉(신선대) - 송추폭포 - 송추계곡 

거리는 약 10km정도 되며, 9시 10분즈음 출발해서 휴식 시간 포함 14시 30분경 내려왔으니, 약 5시간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날도 매우 추웠고, 쉬운 코스는 아니다. 

하지만 국립공원답게 등로 정비가 워낙 잘되어있어서 부담이 덜했다.

송추계곡 탐방로

가스는 그냥 올라서 상가주차장을 이용했고, 나는 국립공원주차장, 선불. 4,000원을 내고 주차했다.

여성의 신체부분을 닮았다고 해서 여성봉

저 앞에 보이는 오봉

마치 공깃돌을 놓아둔것 같은데.. 사실 가까이 가보면 집채만한 바위다.ㅎ

먼지층... 

그나마 오늘은 날이 좋은편이었다.

오봉

준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준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준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너편 북한산

바위터널 구간도 통과하고.

저 앞의 신선대

신년산행 답게 정상엔 사람이 바글 바글하다.

낭만유랑단

신선대 오르는 마지막 구간

너무 추웠어요. ㅠ.ㅜ 

줄서서 오르고 내려가고..

올해도 안전하고 즐겁게 산행하겠습니다.

역시 산라면이 맛있긴 하죠.

앉아서 먹는 사람

서서 벌컥 벌컥 들이키는 사람

송추 계곡 코스는 아주 무난하고 여유로운 코스였다.

조용하고 가을엔 정말 예쁠것 같았음.

송추 폭포


즐거웠던 2018년 잘 보내고, 

2019년 더욱더 즐겁고 재미나게 보낼것을 기대하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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