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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백패킹48

덕적도 백패킹 2016-10-08 덕적도에 백팩을 메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여름 자월도에가서 엄청 더워서 고생을 했었는데, 역시 섬여행은 가을이 최고인듯 합니다. 덕적도는 꽤나 큰 섬으로, 인천 연안 여객 터미널에서 배타고 들어갑니다. 우린 고속훼리로 1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배가 꽤나 흔들려서, 주위 계신 몇분들은 멀미에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덕적도행 서포리 해변에 박지를 구축후 모여서 수다 떨기 덕적도에는 밧지름 해변과 서포리 해변이 유명한데, 서포리 해변이 넓고, 박지도 많고 깨끗하고, 편의점도 있어서 서포리로 왔습니다. 비조봉 가는길 덕적도 주변의 섬들 밧지름 서포리 소야도 서포리 해변 솔숲 박지 단체샷 서포리 둘째날, 저를 포함 4명은 굴업도로 이동하려했으나, 바람이 .. 2016. 10. 25.
경반분교 백패킹 2016/09/02 ~ 2016/09/03 이런 저런 일로 여름에 계곡 백패킹을 못간나는 이번엔 지수와 경반분교 계획을 세우고 지하철을 타고 가평으로 떠난다. 인터넷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 지수의 친구가 바로 며칠전에 경반분교 다녀온 이야기를 해줘서 별 무리가 없다. 가평역에서 칼봉산 자연휴양림까지 택시로 이동하는데 약 6,7 키로 였나. 뭐 그 이후 걸어서 약 2키로 정도 계곡 따라 올라간다고 했다. 우린 가평역에서 그냥 걸어 가기로 했다. 사실 내심은 자신이 없었다. 허리 부상중이기도 했고, 박배낭 메고 몇시간을 걷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닌걸 알기도 했고.. 그냥 지수를 믿고 걸어 가기로 했다. 다행히 몇분 안되어서 싸리꽃향기 펜션의 주인인 지수 아는 동생이 픽업을 나왔다. 휴우... ㅋㅋㅋ;;; 티맵 .. 2016. 9. 6.
제주원정 제주여행금요일 저녁 비행기로 가는거였는데, 승표형이 지각을 해서 더 늦게 도착 하게 되었다. 복헌이형이 원하던 자매국수는 밤 12시가 다되었는데도 30여분을 기다려야 한다해서, 그 옆 국수마당집에 들어갔다. 국수마당 고기국수 자매국수나 국수마당이나 비슷할것 같다. 관음사 야영장 국수 먹고 밤에 바로 관음사 야영장으로 이동해서 아침 6시에 기상해서 관음사 - 백록담 - 성판악 코스로 한라산 등산을 하기로 했다. 까마귀떼가 새벽 5시부터 떠들어서 어쩔수 없이 모두 일찍일어나게 되었다. 박지정리중인 백패커 ㅋㅋ 관음사휴게소의 국수. 관음사 휴게소에 들러 아침을 먹고 점심에 먹을 김밥을 싸서 오르기로 했는데, 휴게소 사장님 왈, 관음사로 가면 정상 못가요~ 관음사 코스 지금 낙석 방지 공사 하느라 코스가 막혔어.. 2016. 7. 14.
가평 호명산 잣나무숲 20160213호명산 잣나무숲은 지하철로 갈수 있다는 커다란 매력이 있다. 상천역에서 걸어서 30분정도면 잣나무숲에 도착이 가능하고, 시간이 되면 호명산 등산도 참 좋은 코스인듯 하다. 모이기가 참 쉬울듯하다. 먹을것도 상천역부근 가게에서 사서 들어오면 되니까.. 올라가는길... 아직 2월인데 눈이 하나도 안보인다. 온도가 갑작스레 올라서인지 안개가 멋들어지게 올라왔다. 2016.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