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평범한 아저씨의 살며, 노는 이야기
  • 제주여행
여행/백패킹

북한강 백패킹

by 굳데이 2017. 6. 25.

금요일 퇴근후 어딜갈까 고민하다, 

계곡에 가서 백숙을 해먹을까 했더니, 종배녀석 백숙은 지난주 너무 먹고 싶어서 두번이나 먹었단다.


아.. 그렇다면, 강가에 가서 장어를 구워먹자! 하고 문호리 강변으로 가기로 한다. 

문호리 리버 마켓으로 유명한 공터다. 


늦게 도착해서 적당한곳에 자리를 펴고 술을 한잔한다.




힐레베르그 알락, 피엘라벤 아비스코라이트2

둘다 매우 만족하는 텐트다.



늦은 밤까지 낚시하는 사람들도 있고, 다슬기를 줍는 아줌마들도 있고, 보트로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어제 묵은곳.

새벽 5시부터 강가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어서 시끄러워 일찍 깰수밖에 없었다.




우리와 조금 떨어진곳에서 늦게 까지 낚시를 하던 사람들의 텐트.



아침일찍 정리하고, 화야산에 가기로 한다.



여름엔 너무 더워서 낮엔 있기 힘들것 같고, 

이렇게 잠시 밤에 들러서 하루 놀고 철수하면 좋을듯하다.

'여행 > 백패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강에서  (0) 2017.08.21
우중 백패킹 - 여주 담낭리섬  (0) 2017.07.18
홍천 용소계곡 백패킹  (4) 2017.06.19
예봉산 활공장 비박  (0) 2017.04.03
장봉도  (0) 2017.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