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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계곡2

중원계곡 트레킹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던 8월 11일. 너무 더워 중원산 산행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중원폭포에도 구경하면서 계곡 트레킹을 하기로 한다. 같은 양평인데, 우리가 살고 있는 서종면에서도 1시간이 넘게 걸리는 곳이다. 단월면을 지나면서 와 정말 조용한 동네구나.. 했는데 중원폭포 밑쪽에 사람들이 다 모여있다.한여름엔 워낙 유명한 계곡이라, 주차장도 비싸고(1만원), 자리도 없고 차는 줄줄이 밀려 있고 난리다. ㅎㅎ우린 트레킹이 목적이니, 그냥 조금 밑의 공간에 주차를 시키고 (이런데 내는 주차비는 정말 짜증난다) 걸어 올라간다. 이렇게 계곡에 사람이 많이 들어가있는것을 본건 처음이다. 신기방기한 경험 ㅋㅋㅋ 중원폭포 까지는 조금만 걸어가면된다. 중원폭포사람반 물반이다.단렌즈라 담질 못했는데, 저공간 앞뒤로도 .. 2018. 8. 17.
양평의 계곡에서 장마가 지나고 더운날이 계속된다. 종배가 주말엔 남해의 부모님댁에 가봐야 한데고, 워낙 날이 더워 어프로치가 짧은 계곡으로 가기로 한다. 장터에서 구한 그라나이트 기어 럿센 45하계 백패킹시 미스테리랜치의 글래시어(70)는 많이 남아서 조금 작은 배낭을 생각하고 있었다. 게다, 대피소 산행시 미스테리랜치의 코모도 드래곤은 매우 불편해서 대피소 산행시에도 사용할 목적도 있었다. 럿센에 패킹한 비박 용품들.아주 훌륭한 배낭이다. ㅎㅎ 그라나이트 기어 럿센 45 리뷰 : http://highwave.tistory.com/142 동네 계곡에서여름엔 모기장이 굉장히 편하다. 근하형의 뉴캉첸2 실물이 상당히 예쁘다. 모양도 이쁘고 칼라도 아주 좋다. 재질도 마감도 훌륭한 편이다. 종배는 터널형 텐트를 계속 사용하고.. 2018.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