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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아저씨의 살며, 노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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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3

송라산 백패킹 20180831. 8월의 마지막날.. 비가 일주일째 오다 개인 날이어서 이런날은 야경을 찍으러 올라가는 날이다. 사실 낮에 굉장히 뜨겁길래 숲속으로 들어갈까 하다가, 종배와 경치 좋은곳에 올라 한잔 하자는 의견이 맞아서 어딜 갈까 하다 멀지 않은 남양주의 송라산엘 올랐다. 너구재 근처의 야구장(퍼스트리그)부근에 주차를 하고 오른다. 오르는데엔 1시간이 채 안되는 (아마 야구장부터 40분정도 소요되는것 같다.) 곳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주구장창 오르막인 산이다. 송라산의 정상엔 정상석은 없었으며, 나무등으로 막혀 있어서 뷰도 없다. 심석초쪽으로 조금더 진행하면 뷰가 아주 아주 근사한 작은 헬기장이 나온다. 동쪽저 멀리 보이는 불빛은 용문산 정상의 군사기지의 불빛 남서쪽 서울 방향백봉산 뒤로 롯.. 2018. 9. 1.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축제 세미원에서 하는 야간 연꽃축제 기간의 마지막날인 8월19일 저녁때 와이프와 구경을 가기로 한다. 지난주 가족들이 놀러와서 낮에 다녀왔었는데, 너무 너무 더워서 혼이 났다. 연꽃은 7월중순~8월초순 정도가 시즌이다. 아주 운치 있게 조명등을 꾸며놨다. 장독분수대 신양수대교여름휴가의 거의 마지막 주말이어서 였는지 일요일이었던 이날 굉장히 막혔다. 연꽃밭, 양수대교, 반달 자동 분무기로 물을 뿌리는곳도 있다. 백조 라이트 배다리 (배로 이어진 다리) 연꽃이 일년중 가장 더운때에 피는 꽃이라.. 연꽃을 보려면 더운것은 어쩔수가 없다.새벽이나 밤에 보는 수밖에. 밤엔 물가여서 모기가 엄청 많으니 대비를 해야 한다. ㅎㅎ 2018. 8. 22.
구룡산 20160919, Seoul, Korea Mt.Guryong구룡산 2016.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