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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백패킹

양평 하계산, 부용산

by 굳데이 2018. 2. 12.

근하형이 퇴근박이 가능하다고 하니, 멀지 않고 1시간이면 오르는 양평으로 향한다.

바로 지난주 다녀온 하계산이다. 


평창 동계올림픽때문에, 강원도가는 ktx 가 자주 다녀서 양평가는 경의중앙선은 평소보다 한 20분 이상 더 걸린다. (ktx 갈때엔 비켜주어야하므로)


양수역에서 8시경 만나 초코바를 하나 깨물어 먹고, 하계산으로 오른다. 

거리는 약 3km, 1시간정도 소요된다.




빅아그네스 스트링릿지2, 피크파크 바이크텐트

근하형의 텐트는 붉은색인데 랜턴덕에 노랗게 보인다.



겨울이지만, 내내 추웠다가 잠시 풀린 날씨에 그렇게 춥진 않다. 



지난주 뷰는 엄청나게 좋았는데.. 갑자기 푹 해진 날씨에 아마 안개가 확 오른것 같다.

강건너의 예빈산,운길산등이 보이지가 않는다.




같이 구매한 우모점퍼. 

2017년 통틀어서 근하형덕에 제일 잘산 아이템이다. 



정리후, 부용산을 지나 신원역으로 간다.



눈가뭄이 심한 이번 겨울이다.



트레킹



신원리의 몽양 여운형 선생 생가.



신원역 앞의 작은 수퍼에서 하는 간이식당의 부추전.

5천원짜리인데 상당히 기분좋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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