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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아저씨의 살며, 노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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푯대봉2

도리와 푯대봉 도리가 등산 배낭에 익숙해질겸해서 푯대봉에 오른다. 도리는 현재 9달된 진돗개이고, 몸무게는 27kg 정도 나가며 보통 진돗개에 비해덩지가 약간 큰편이다. 최근 산책할때 배낭을 두어번정도 착용해주기는 했다. 배낭은 kurgo 사의 백팩이다. 꽈악 조이면 불편할것 같아서 확실히 조이지는 않아서 한쪽이 무거우면 틀어진다. 조금더 조이는게 좋을것 같다. 문호리 푯대봉은 도리와 자주 산행을 하는곳이다. 오늘은 주말인데 세팀을 만났고, 도리는 낯선이들을 만나서 위협을 가하거나 하진 않아서 다행이다. 아직 덜 훈련된 강아지라 사람을 보면 혹시라도 사고가 날까, 내가 불러서 목줄을 하고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게 주의하고 있다. 도리가 짖거나 으르렁 대는 성격이 아니어서 대부분은 사람들이 귀여워 하는 편이다. 하지만 혹.. 2019. 6. 8.
서종 푯대봉 너무 운동을 안해서인지 허리가 영 시원치 않다. 오늘은 도리랑 산행을 하기로 한다. 사실 푯대봉은.. 걷는것 외엔 볼것이 마땅치 않아 인기가 매우 없는 코스다.동네 뒷산인데도 이제 두번째 방문이다. 여길 가느니 차라리 ... 하는 생각이 드는 코스다. 교회근처에서 출발해서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도리는 이제 정말 산행을 잘다닌다. 설마 이녀석 나를 본인 아래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것지... -_-; 점점 쑥쑥 커가고 있는 녀석.3개월된 강아지인데 벌써 10키로를 넘어가는것 같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양수리방향의 북한강 뷰.양평에서 화도로 가는 다리 공사중. 포토존 문호리 점점 개의 모습으로.. 애가 품성이 아주 묵직한게.. 참 마음에 드는 녀석이다. 품종이 뭐가 중요한가.. 나랑 재미있게 잘 놀면 .. 2018.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