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원1 설악산 (한계령 - 중청 - 소공원) 산불방지기간이 시작되기전 마지막 겨울 산행을 다녀오기로 한다.오랜만에 남덕유산엘 가보고 싶었으나, 삿갓재 대피소 예약 실패, 이번에도 설악산 중청에 가기로 한다. 토요일 동서울 7:30버스로 한계령에 9:50분에 도착한다.사진을 못찍었으나, 산방기간전의 마지막 겨울 산행이라 버스는 산객으로 만원이었으며, 버스의 짐칸도 등산배낭으로 한가득이었다.정말 재미있는 장면이었다. 우린 한계령 휴게소의 감자전으로 간단히 배를 채우고 출발 한다. 한계령 휴게소 10:30 사실 목요일 밤에 서울에 눈이 좀 왔었다. 내심 기대는 했는데, 이쪽은 거의 안왔나보다. ㅎㅎ 혹시라도 하는 마음에 설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체크했었는데, 중청대피소 생수 품절소식을 봤다. 전화로 확인후 물을 더 챙기도록 했다.보통 겨울산행시.. 2018.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