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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산행32

선자령 선자령 산행 산행일시 : 2017-01-07참가인원 : 복헌이형, 근하형, 종배, 문수 일정 남부터미널 6:40 모임, 7:00 버스 횡계 터미널 9:30분경 도착.택시로 대관령 휴게소로 이동. 10시경 산행 시작. 11:30 정상석, 12:20 점심 식사14:10 하산 시작15:55 대관령 휴게소 도착 택시로 횡계터미널로 이동16:10 횡계터미널에서 버스출발19:00 경 남부 터미널. 올겨울 유난히 눈이 안온다. 서울에선 눈 구경한지 오래인것 같다. (그나마 북한산에 두어번 가서 눈을 좀 밟아봤다) 눈도 안오지만 정말 따뜻하다. 복헌이형이랑 주말에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선자령에 눈 밟으러 가기로 했다. 종배랑 설악의 소청에 가기로 했는데, 무릎문제 때문에 쉬운 코스 산행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겨울 산행은.. 2017. 1. 11.
친구와 지리산 2016-12-25(일)~2016-12-26(월)이틀간 지리산에 다녀왔다. 꽤나 오랜동안 종배를 꼬셔왔던 것 같다.아무래도 여행이라는건, 어딜 가느냐보다는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제일 중요한 요소인게 분명하다. 11월부터 겨울 지리산을 가기 위해 등산화부터 겨울산행에 필요한 장비들을 차근 차근 준비물을 구비했고, 주말마다 시간을 내어서 북한산과 청계산등 조금이라도 체력적인 부분을 준비했다. 사실 겨울산행은 준비물도 부담이지만, 실제 가려면 큰 용기가 필요했을텐데.. ㅋㅋㅋ 장터목대피소를 예약을 했고, 백무동에서 장터목 천왕봉 중산리로 하산하기로 했다.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백무동까지는 약 4시간 소요. 오전 7시 버스를 타고 11시경 백무동 도착. 점심을 먹고 산행을 하기로 한다. 참샘산방에서 점심을 먹었다.. 2016. 12. 30.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인월-금계) 지난 5월에 와이프와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그때 너무 재미있게 다녀와서, 이번에는 어머니와 친동생과 와이프, 저 이렇게 네명이 "솔바람원정대" 를 구성해서 다녀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길만 벌써 세번이 넘게 방문한것 같습니다.) 예상은 했는데, 10월은 역시 여행의 계절인듯, 우리가 원하는 버스는 이미 매진이었습니다. 지난 5월엔 3일인가 전쯤에도 되었었는데... 할수 없이 남원으로 가는 버스를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그런데, 비소식이 계속 있더니, 바로 전날부터 취소를 하는 사람들이 생겨서 다행히 동서울에서 인월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갈수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팀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계속 고민했었는데, 일단 가서 걸을수 있음 걷고, 아니면 민박집 가서 놀다가 오자는 계획으로 출발을 하기로 했.. 2016. 10. 4.
관악산탐방 20160625 토요일 관악산 산행 기홍이랑 같이 트레일런 운동하는 동생들 둘과 같이. 사진속의 세명은 마라톤, 트레일런,등산등을 즐겨 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인데, 6월 25일에 열리는 거제지맥 트레일런 대회에 부상, 근무등의 이유로 참가 하지 못해서 관악산을 탐방하기로 했다. 우리가 선택한 코스는 관음사 - 연주암 - 팔봉능선 - 무너미고개 - 서울대하산 코스였고, 약 10여키로의 거리였다. 관음사 시작점 초반 업힐 암릉 구간이런델 올라가나 싶을정도로 경사가 상당히 심한 암릉 구간을 꽤나 자주 만난다. 50,60대 아주머니들도 아무렇지 않게 오르시는 분들이 엄청 많다. 요샌 황사가 너무 심해서 하늘의 색이 회색이었는데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하늘이 열린날. 역시 높은곳에 올라야 많은것을 볼수가 있는듯.. 2016.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