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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발리 #4

by 굳데이 2014. 4. 22.

20140414, Bali, Indonesia


발리에서의 마지막날.


오늘은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후 

가이드와 함께 발리를 하루 여행하기로 했다. 






이날, 보름달행사가 있어서 (종교 행사) 수천명의 발리인들이 사원으로 이동하는 광경을 보았다. 





활화산 낀따마니지역 (Kintamani, Bali, Indonesia)

앞에 보이는 바투르호 (Danau Batur) 

저 호수주위로 몇개의 마을이 있는데 원주민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유명한 울루와투 사원.






데두씨가 찍어준 사진... -_-; 




짐바란 (Jimbaran) 해안가로 석양을 보며 저녁을 먹으러. 

해산물 바베큐.




발리는 여느 동남아지역과는 조금 달랐다. 

바닷물도 더럽고, 바닷가도 지저분하고, 도로도 좁고 복잡하고, 차와 오토바이가 엉켜있고.. 게다 물가도 싸지만은 않은... 

비행시간도 7시간.. 


그냥 뭐 동남아의 하나겠지 했는데 여태가본 지역중엔 제일 별로였다. 


마지막날 우리의 가이드를해주신 데두씨가 없었다면 별 안좋은 섬으로 기억이 될텐데... 

정말 감동을 줄 정도로 친절하며 재미있게 우리를 안내해주었다. 


데두씨의 마지막말

- 싸장님, 발리에서의 안좋은 기억은 공항에 들어가시면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그곳에 버려주세요. 

행복한 기억만 가져가시고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손님들 덕분에 데두와 데두의 가족들 잘 먹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손님들 감사 합니다. 


- 감사 합니다. 데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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