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30
사조리조트 설악
토요일 오전 라마다 호텔 조식후 사조리조트로 갔다.
콘도 회원이라 비교적 저렴하게... 하지만 리조트 자체가 오래되어 저렴하게 생겼다.
속초 시내에서 약 5키로 정도 떨어진곳이라 우린 걸어갔다.
리조트 뒤로 설악의 모습이 정말 멋졌다.
청초호 야경
가을동화인가.. 촬영지였던 아바이 마을.
속초중앙시장내 유명한 생선구이집.
뭐라고 해야하나.... 겨울에 속초여행가면 생각나는.... 겨울철 마다 생각나는 집이라고 해야하나.
맛도 맛이지만 그 겨울의 멋 이라고 해야할까.
하여튼 나도 모르게 겨울철만 되면 생각나는 집인것 같다.
여기 까지 와서 무슨 생선구이냐고 투덜대던 와이프도 근사한 생선구이의 향연에 일잔 꼴깍~
우리가 묵었던 사조리조트
24평형이었고, 거실, 방2개 구조.
둘이서 쓰긴 넓었고 두가족 내지는 친구들끼리 7~8명정도가 와도 묵을만한 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