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파크1 청태산 심설 백패킹 2018년 새해 첫 백패킹이다.주금산(가평)에 갈까, 마산(진부령)에 가볼까 하다, 둔내(횡성)의 청태산에 가기로 한다. 청태산이 임도가 많아서, 임도 트레킹을 하다가 적당히 묵을까도 고민했는데, 눈길에 준비안된 차를 갖구 갔다가 괜히 미끄러질까 해서 휴양림을 통해 오르기로 한다. 예전엔 판교지나 용인까지 내려가서 동쪽으로 가는 50번 영동고속도로를 탔었는데, 성남 3번 국도에서 바로 52번 광주-원주간 제2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니 시간, 거리를 꽤나 득을 봤다. 광주 이천 지나 원주까지는 산에 눈이 거의 안보이다 시피 했는데, 오크밸리리조트를 지나며 저 앞에 치악산이 하얗게 마치 병풍처럼 보이는데, 정말 인상적이었다. 자연휴양림내의 데크로드에 있는 쉼터들.눈이 매우 많이 쌓여 있어서 굉장히 운치있고 한.. 2018.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