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설백패킹1 인제 마장터 백패킹 2017/02/03 인제 진부의 마장터에 다녀온 기록을 남긴다. 복헌이형, 종배, 나 셋이서 심설의 비박을 하러 마장터로 간다. 나의 계획은 창암에서 출발, 마장터를 지나, 대간령에서 우측으로 신선봉에 가서 박을 하고, 다시 마장터로 되돌아 오는 일정이었다. 엄청난 눈을 파내고 잠자리 구축 진부 근처의 황태국집 창암계곡 근처 박달나무 쉼터에 주차를 한다. 눈이 많다.지금 보니, 형이 내 텐트도 챙기구 삼각대도 챙겼다.내가방에 뭘 넣었길래 그랬을까.. 잘 기억은 안난다. 날이 정말 좋았다. 샘터 이 근처에서 미끄러지며 복헌이형의 한쪽 아이젠이 망가졌다.운동 센스는 타고난 형이라, 한쪽의 아이젠으로만 끝까지 산행을 했다. ㅋㅋㅋ;;; 내참... 푹푹푹.. 아주 좋다. 기대했던바. 사람이 다니지 않았던곳은 허.. 2017.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