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남해군으로 여행을 하기로 한다. 우리는 예약없이 해수욕장 야영장에서 캠핑모드로 하고, 윤정이네와 미진이는 다랭이마을 민박을 예약했다. 남해군은 어릴적 동네친구 종배의 부모님께서 살고 계신곳 이기도 해서, 부모님께 인사도 하고, 가족들과 여행을 가기로 한다. 추석당일, 역대 최고로 많은 인파가 여행에 나섰다고 한다. 처가에서 아침을 먹고 집에서 짐을 꾸려 출발을 한 시각이 점심 12시 좀 못된 시각.막힐것은 예상을 했지만, 기대이상이었다. 휴게소에서 간식으로 해결을 하다가, 휴게소에서 맛없는것으로 떼우기는 싫어서, 저녁은 나가서 먹자 해서, 공주부터 여러 음식점에 전화를 했는데 받는곳이 없었다. 그러다가, 익산ic에 오후 7시 남짓해서 일단 나가보기로 한다.이게 왠걸, 추석이라 문을..
2017.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