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구미 마을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비수구미 마을로 계획을 세웠다. 수해전, 러시안 친구들과 파로호로 여행을 온적이 있었는데, 사람도 별로 없었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화천의 비수구미 마을로 선택을 했다. 장인어른이 병원에 입원, 수술하는 바람에 내가 빠질수도 있었는데, 다행히 별일 없으셔서, 와이프도 흔쾌히 여행을 허락해주었다. 날짜 : 2017-02-18 ~ 2017-02-19 코스 : 해산령터널(해오름휴게소) -(6km)- 비수구미 마을 -4km- 수동분교 (야영)인원 : 복헌이형, 근하형, 종배, 문수 해산령터널에서 비수구미 마을까지의 코스는 계곡을 끼고 걷는 내리막 코스다. 계곡 수량은 매우 풍부한편이었다. 여름에 계곡 트레킹을 와도 매우 좋을것 같다. 비수구미 마을에서 수동분교까지 역시 평탄한 ..
2017.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