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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아저씨의 살며, 노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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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캠핑2

마당 캠핑 막내동생의 생일에 맞춰 가족들이 놀러왔다. 마당 캠핑티피 텐트는 고라이트 샹그리라 3초3 조카 녀석에게 원래는 10월의 생일선물로 주려고 했었는데, 인천시 글짓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서 선물로 줬다.다른 티피가 있기도 했고, 조카가 제일 좋아할것만 같았다. 이녀석.. 저기에서 나오질 않는다. 몇해전에산 딩이.딩이를 들고 집근처의 계곡으로 향했다. 조카녀석 처음엔 무서워 하더니 동네 형아들이 가르쳐 주니까 신나게 뛰어 논다. 삼촌의 시범.자 이렇게 그리는거야.. 해봐 ㅋㅋㅋㅋㅋ 녀석.. 달은 정말 근사했다. 이거 이제 네꺼니까 네가 청소하고 접어라. 어 삼촌! 돌아가는길에 들른 문호리 리버마켓조카녀석 하고 싶어하더니 이쁘장한걸 만든다. 착한놈 ㅋㅋ 자기 엄마 생일이라고 조카 녀석이 집근처에서 수집해온 들꽃들. 2018. 7. 12.
2017 가족 하계 휴가 작년(2016년) 휴가를 자월도에 갔다가 더위폭탄을 맞고, 올해는 시원한 계곡에 가자해서 선택을 한곳. 남설악의 한계령, 오색천 밑으로 조금 내려오면 가라피리에 위치한, 장군바위 캠핑장을 선택했다. 우리가 선택한 사이트는 B-10, 11 사이트였는데, 난 나무 숲속이고, 바로 계곡 옆이라 선택을했었다.바닥이 제대로 평평해있지 않아서, 가족들 모두 잠자리도 불편해 했고, 밥먹는데도 불편해했고, 자리도 개수대나 화장실과 멀어서 좋지 않았다. 모기, 벌레도 매우 많아서, 모기장 안갖구 갔음 큰일이었을듯... 가장 중요한건 날씨가.. 3박을 했는데 매일 비가 왔다. 매일 비가 오니, 추워서 물놀이는 조금씩 밖에 하지 못했다. 계속 비가 와서 수량은 정말 엄청나게 좋았다. 수량 좋은 계곡 유속이 너무 세서 아마 .. 2017.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