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가족 하계 휴가
작년(2016년) 휴가를 자월도에 갔다가 더위폭탄을 맞고, 올해는 시원한 계곡에 가자해서 선택을 한곳. 남설악의 한계령, 오색천 밑으로 조금 내려오면 가라피리에 위치한, 장군바위 캠핑장을 선택했다. 우리가 선택한 사이트는 B-10, 11 사이트였는데, 난 나무 숲속이고, 바로 계곡 옆이라 선택을했었다.바닥이 제대로 평평해있지 않아서, 가족들 모두 잠자리도 불편해 했고, 밥먹는데도 불편해했고, 자리도 개수대나 화장실과 멀어서 좋지 않았다. 모기, 벌레도 매우 많아서, 모기장 안갖구 갔음 큰일이었을듯... 가장 중요한건 날씨가.. 3박을 했는데 매일 비가 왔다. 매일 비가 오니, 추워서 물놀이는 조금씩 밖에 하지 못했다. 계속 비가 와서 수량은 정말 엄청나게 좋았다. 수량 좋은 계곡 유속이 너무 세서 아마 ..
2017.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