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 홍천 백패킹 산에 올라가고 싶은데, 아직 다리가 아파서 되도록이면 걷지 않는곳으로 향한다. 전에 아이스야영을 했던 홍천의 강가로 간다. 아침에 텐트 문을 열면 보이는 근사한 물안개. 내가 아직 허벅지 치료중이라 술을 못먹어서 재미가 반쪽이 된것 같다. 얼렁 나아서 산으로 가고 싶다. 2019. 4. 20. 벚꽃 서종면은 서울보다 벚꽃 개화시기가 일주일 이상 느리다. 2019-04-17 에 촬영한 사진이다. 문호리 카페 서유 옆의 고택과 벚꽃. 임신중인 와이프와 드라이브를 하기로 한다.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귀여리 벚꽃터널인데.. 이젠 주중에도 사람이 많아졌다. 개나리를 배경으로도..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면 좋은 추억이 되겠지. 정말 예쁜 귀여리 벚꽃 마을. 귀여리는 2019-04-17정도에 만발이었으며, 서종면의 서후리, 정배리쪽의 벚꽃은 이보다 한주 늦는것 같다. 2019.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