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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아저씨의 살며, 노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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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R무타허바2

양평 캠핑 와이프와 둘이서 숯불에 목살과 새우를 구워 먹고 싶어서 솔몽지로 향했다. 타프는 괜히 쳤다. 벌레가 많아서 적당히 먹고 모기장안에서 놀려고 했는데, 둘이 놀때엔 불이 오래 간다.둘이 가면, 비박할때 쓰던 장비들을 갖구 다니니 조금은 난장 모드지만, 짐이 별로 없어서 부담이 없다. 고기도 구워먹고, 와인도 한잔하고, 새우도 구워먹고, 오징어도 구워먹고, 마늘바게트도 구워먹고.. 30만원에 중고장터에서 구매해서, 둘이서 놀러 다닐때 종종 사용하는 무타허바.들어가보면 넓어서 좋은데 들어가기가 불편하다.조금 좁아도 드나들기 편한것이 더 좋다. 무타허바는 그냥 갖구 있다가 캠핑갈때 가족이나 누가 놀러오면 사랑방마냥 써야겠다. 깊은밤..솔몽지는 벌써 가을 느낌이 난다. 2017. 9. 14.
두타산국립자연휴양림 2014060520140608연휴끼어서, 3박 4일간 있었던 두타산국립자연휴양림. 지난 산음 자연 휴양림때 매우춥고 화장실 더럽고 힘들었던 기억에 와이프가 휴양림을 꺼려했는데... 이번에 한번 더 가봤다. 얼마나 좋았던지 이젠 휴양림만 가자고 한다. 시설도 정말 관리 잘하고, 깨끗하고 공기도 엄청 좋고... 우리가 점령한 데크 세곳. MSR 징타프, 니모 로시, 니모 타프쉘터, MSR 무타허바 준우네가 안와서 한곳은 주점으로... 회를 먹자고 들른 주문진. 갈비 MSR 무타허바 전에 사용하던 니모 MOKI 텐트가 사실 이쁘기도 하고 쨍쨍한 맛도 있지만, 단지 설치가 좀더 어렵고 무거워 이번에 새로 구매해온 MSR 무타허바내부텐트가 메쉬 재질이라 와이프가 뭐라 뭐라 하지만 잘 안들렸다. 가볍고 치기 쉽고 .. 2014.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