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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아저씨의 살며, 노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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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3

가평 유명산 금요일 퇴근박. 이번엔 유명산자락의 뷰가 좋은곳으로 간다.토요일 하루종일 비소식이 있지만, 비오면 산객이 없으므로 우린 이런날을 더 좋아한다. 앞의 야경은 양평 시내쪽 어둡고 고요한밤. 예보대로 새벽부터 비는 주룩 주룩텐트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일어나는건 정말 기분 좋다. 개구쟁이들. 어렸을적 비맞으며 뛰어 놀던 동심을 느껴본다. 2018. 5. 12.
유명산 2017-04-07 와이프와 유명산 자연휴양림에 가서 1박을 하고, 유명산을 오르기로 한다.등로는 험하지 않으며, 코스는 아주 좋은 편이다. 우린 정상으로 바로 올라서 계곡 코스로 하산하기로 한다. 등로 입구에서 2km정도면 정상에 오를수 있고 (천천히 가도 2시간 이내), 계곡 코스는 수량도 좋고, 뷰도 좋고 정말 장관이었다. 호불호가 갈리는 옥천 냉면. 옥수수면이라 조금 밍밍(?) 한맛이 나고, 식감도 참 독특한것 같다. 우린 그 맛과 식감을 참 좋아한다.게다, 약간은 터프한 고추가루로 무친 무김치와, 심심한 육수. 매력적이다. 116번을 예약했고, 금요일이라 사람은 별로 없었다.등산, 백패킹, 캠핑등 엄청나게 유용하게 사용중인 백컨트리의 쉘터.모든 면에서 우리에겐 활용도가 매우좋다.다음날 등산 시작.. 2017. 5. 10.
가평 푸른숲 캠핑장 20140614가평 푸른숲 캠핑장 잣나무 숲속에 데크가 위치해서 시원하고 데크를 확장시켜서 사이즈가 매우 넓어좋았다.조금 걸어 나가면 계곡도 있는데 물놀이 하기 꽤나 좋아 보였다. 우린 토요일아침 유명산 산책후 유명산야영장에 머무르는 승현이네 준우네에 들러서 이거저거 얻어 먹구 사이트로 복귀했다. 와이프는 다 좋은데 화장실이 더럽다며 썩 가고 싶어 하는 눈치는 아니었다. 화장실 청소좀 하지... 내가봐도 좀 더럽긴 하더라. 조카 녀석들 기말고사 끝나면 데리구 가야것다. 2014.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