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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양평 벚꽃길 2018/4/14비가 온다.와이프와 동네 한바퀴를 돌고 오기로 한다. 비오는 날은 정말 운치가 좋다. 잘 커가고 있는 마늘 집으로 들어오는길 조용하고 한적하니 좋다. 비구름이 낮게 산에 걸쳐 있다. 오늘은 서후리에서 정배리로 넘어가는 벚꽃길에 가보기로 한다.오늘 (4월 14일)이 만발이다. (4월 20일이 지나 가보니 대부분 떨어진다. 10일~15일 이 때가 가장 좋은것같다.) 벚꽃 만발 저 앞산의 꽃길은 정배리에서 가마봉을 지나 명달리로 넘아가는 길인데, 딱 이때만 볼수 있는 꽃길이다. 더보기
양평 솔숲 금요일 퇴근후 양평의 솔숲으로 모인다.새소리, 풀벌레 소리등 숲속은 사람을 기분좋게 만든다. 어제 밤 늦게도착해서 배가 고파 밥먹느라 야간 사진은 없다.날이 갑자기 풀려서 쉘터대신 타프아래에서 놀았다. 종배의 피엘라벤 아비스코라이트2 텐트좀 짱짱하게 치라고 하도 잔소리를 들어서인지 이젠 제법 쫘악 쫘악 자세가 나오게 친다. ㅋㅋㅋ 하계엔 폼매트리스가 짱이다.파란색 매트리스는 NH사, 노란색 매트리스는 써머레스트사의 것이다.NH사의 것이 폭이 좀더 넓다. 당연히 조금 더 넓은게 편하다 (가격도 착하다)RVALUE 가 써머레스트것이 조금더 높다해도 어차피 동계엔 동계 에어 매트리스를 들고 다니며 폼매트리스는 보조용으로 갖고 다닌다.둘 다 내가 차이를 비교해보려고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하나는 종배에게 갔다. 더보기
텐트 수리 - 힐레베르그 알락 힐레베르그 알락 텐트가 찢어졌다.제작년에 유명산휴양림에 가족 캠핑을 갔다가,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대서 타프 펙이 뽑히면서 그게 텐트에 날아와 퍽! 하고 구멍이 났다. 약 2센치 정도. http://www.tipitent.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34191&xcode=070&mcode=001&scode=&type=X&search=&sort=order 에서 SIL NET 을 주문하면서 텐트 칼라를 이야기 해줬더니, 튿어진 부분에 붙일수 있게 여분의 천을 동봉해줬다. 구멍을 메울 천을 잘라서 심실러를 잘 발라준다. 텐트 구멍 앞면도 붙여주고, 뒷면도 붙여주고. 지저분한것들은 물티슈로 슥삭 문짝에 구멍이 ㅋㅋㅋㅋ 사람이 안다치길 다행이지.. 정말 큰일날뻔했다. 201.. 더보기
주금산 금요일 업무를 조금 일찍 마치고 주금산으로 가기로 한다. 남양주, 포천, 가평에 걸쳐져 있으며 정상에서의 뷰가 엄청나게 좋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 주금산 표지판에 설명되어있는 글을 옮겨 본다. 비단산으로 불리는 주금산(812.7m) 주위에는 서리, 천마, 철마, 축령산등 명산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다.정상 부근의 기암과 수려한 비금 계곡이 어우러져 마치 비단결 같은 산세를 자랑하고 있다.이 산의 서북쪽 산자락에는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정상에서 남쪽으로 흘러 내리는 비금계곡은 오염되지 않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계곡을 오를수록 물은 맑다. 옛날에 선비들이 산에 놀러왔다가 거문고를 감춰놓았다 해서 비금계곡으로 불린다. 우린 비금리 (몽골문화촌) 에서 비금계곡을 따라 오르기로 한다. 정상까지는 .. 더보기
비오는날 수능리 봄이다.어제 오늘 비가와서, 오전 야구시합은 취소가되었다.카메라를 들고 가족들에게 보여줄 생각으로 집주위를 둘러 본다. 어제 개화를 시작한 매화.벚꽃, 매화, 살구꽃이 비슷하게 생겨서 찾아봤다.꽃받침이 붉고 끝부분이 동그랗다. 집 좌측의 텃밭 1호 2호 2호엔 현재 마늘이 심어져있다. 마당에 핀 자목련 마당의 텃밭 3호 집 우측으로 텃밭 4호여긴 땅콩밭이란다. 며칠전 구매한 장비들.퇴비, 장화, 모자, 쇠스랑, 괭이, 삽 ㅋㅋㅋ 논농사 준비중이신듯. 다음주면 매화가 활짝 필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