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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아저씨의 살며, 노는 이야기
  • 제주여행

2017/106

석룡산(가평, 1147) 조무락골 이번주엔 전부터 가보고 싶어했던 가평의 석룡산에 가보기로 한다.금요일 퇴근후 조무락골에서 야영을 하고, 토요일 석룡산에 산해을 하기로 한다. 가평역(시내) 에서 거의 40~50분정도를 더 들어가는 굉장히 깊숙한 골짜기이다. 조무락골은 석룡산 정상과 화악산 정상(군사지역이라 중봉까지만 산행이가능하다)에 오를수 있다. 석룡산 안내도우리는 복호동 폭포 조금 못가서 야영을 한다.조무락 산장까지 차로 갈수 있으며 주차비를 내야 한다.누군 만원을 냈다 하는 사람도 있고, 누군 3천원을 냈다 하는 사람도 있다. 우린 이런것으로 기분 상하고 싶지 않아 그냥 입구에 주차를 하고 걸어 들어가기로 한다. 조무락골 올라가는길 가을의 절정은 지났지만 상당히 예쁜 길이다. 계곡으로 떨어진 낙엽 조무락골계곡 따라 박지는 매우 많은.. 2017. 10. 30.
용문산 (양평, 가섭봉 1157m) 설매재자연휴양림 설매재 자연 휴양림에서 가족 캠핑을 와서, 토요일 오전 용문산에 혼자 용문산에 다녀오기로 한다. 전날 등로를 검색해봤는데, 설매재 자연 휴양림에서 정확한 등로가 나온 내용은 찾지 못하였다.배너미고개(설매재)에서 용문산 가는 능선길이 있는데 (한강기맥) 휴양림에서 오르다 보면 능선 만나겠지 하고, 출발한다. 3아영장 이벤트홀우측으로 등로가 있다. 3야영장 화장실 저 비닐 하우스 앞의 좌측으로 간다. 사람이 자주 다니는 코스가 아닐거라 예상하고, 등로는 확실치 않을 수도 있다 생각하고 오른다. 조금 오르다 만난 조망점 가끔 보이는 안내판수치는 정확한것 같지 않다. 등로는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것에 비해서 확실한편이었다.저 밧줄을 따라 가는 길이다. 약 20분정도 올랐더니 능선길을 만났다.여기서부터는 푹신.. 2017. 10. 23.
설매재 자연 휴양림 조카 주헌이랑 생일이 비슷해서, 가을마다 가족들이 캠핑을 간다. 올해는 양평의 설매재 자연 휴양림으로 가기로 한다. 동생이 사온 케잌 후~ 주헌아빠가 잡아온 쭈꾸미로, 막내동생이 콩나물 쭈꾸미 삼겹 볶음을 해왔다. 윤정아, 주헌아빠 맛있게 잘먹었어~ 고마워요~ 올해 조카 에게 무엇을 선물할까 고민하다가, 저가의 입문용 드론을 선물해주었다.syma 사의 x5c 모델로, 추가배터리까지 약 5만원 정도.저가모델인데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아직 저학년이라 잘은 못하지만, 금새 익숙해질것 같다.좋냐 물었더니 아주 좋단다. 하하하.. 3야영장쪽. 우린 1야영장13번 부근이었는데 번호가 기억이 안난다. 날씨는 정말 정말 좋았고, 밤에도 그렇게 춥진 않았다. 휴양림내에 산책로도 있고, 숲속 놀이터도 있고, 휴양림이 매.. 2017. 10. 23.
양평 중미산(833m) 2017-10-13 금요일 중미산 자연휴양림에서 1박2017-10-14 토요일 중미산 등산 보통 자연휴양림은 토요일엔 예약하기가 어렵고, 금요일엔 대부분 자리가 있다. 와이프와 가을 여행을 어딜 가볼까 하다, 금요일 퇴근후, 중미산 자연 휴양림에서 하루 자고, 토요일엔 중미산 등산을 하기로 한다. 옆동네의 유명산이 좋긴 하지만, 한번도 못가본 중미산을 가보기로 한다. 중미산 자연휴양림은 1야영장엔 가급적이면 안들어가는것이 좋다. 밤새 차소리가 너무 시끄러운편. 우린 204번데크였는데, 202번 에서 묵은 아재둘 덕에 조용하지 않은 밤과 아침을 보낼수 있었다.우린 그나마 개울 건너편이었는데, 201번에 아들과 온 아저씨는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듯. ㅋㅋㅋㅋㅋㅋ 한소리 할까 하다가, 나도 저러진 않았을까 되생.. 2017.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