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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아저씨의 살며, 노는 이야기
  • 제주여행

2017/067

가평 화야산(755미터) 문호리 강가에서 멋진 하루밤을 보내고, 아침일찍 종배랑 화야산에 등산을 하기로 한다. 원래는 뾰루봉에서 절고개 지나 화야산 지나 고동산 으로 주능선 종주를 할까 했는데, 오늘은 긴 산행보다는 날이 더우니 짧은 산행후 이동네 계곡은 어떤지 보는게 더 중요한 관심사 였기 때문에, 조사한바에 의하면 화야산이 계곡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 삼회2리(사기막)의 계곡 따라 오르고, 삼회1리 (큰골) 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잡으면 딱 좋을것 같았다.차를 사기막(삼회2리) 마을회관, 고동산 쉼터 주차장에 세워두고, 삼회1리로 하산해서 버스를 타고 복귀를 하면 된다. 코스는 편도 약 4.9 키로미터정도 되고, 시간은 넉넉히 5시간을 계획했다. 1. 파란 실선 - 우리가 계획한 등로.2. 녹색 실선. - 화야산 정상에서 .. 2017. 6. 25.
북한강 백패킹 금요일 퇴근후 어딜갈까 고민하다, 계곡에 가서 백숙을 해먹을까 했더니, 종배녀석 백숙은 지난주 너무 먹고 싶어서 두번이나 먹었단다. 아.. 그렇다면, 강가에 가서 장어를 구워먹자! 하고 문호리 강변으로 가기로 한다. 문호리 리버 마켓으로 유명한 공터다. 늦게 도착해서 적당한곳에 자리를 펴고 술을 한잔한다. 힐레베르그 알락, 피엘라벤 아비스코라이트2둘다 매우 만족하는 텐트다. 늦은 밤까지 낚시하는 사람들도 있고, 다슬기를 줍는 아줌마들도 있고, 보트로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어제 묵은곳.새벽 5시부터 강가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어서 시끄러워 일찍 깰수밖에 없었다. 우리와 조금 떨어진곳에서 늦게 까지 낚시를 하던 사람들의 텐트. 아침일찍 정리하고, 화야산에 가기로 한다. 여름엔 너무 더워서.. 2017. 6. 25.
홍천 용소계곡 백패킹 6월엔 계곡을 가기로했다.날이 더워지니 시원한 물가에서 전도 부쳐먹고 발도 담그고 놀고, 백숙도 먹고 싶어졌다. 여러곳을 찾아봤는데, 지수가 몇해전 다녀왔다던 홍천의 용소 계곡으로 장소를 정했다. 종배는 회사일로 갑자기 불참하게 되었고, 근하형이랑 둘이 다녀오기로 했다. 최근에 새로들여온 미스테리랜치의 글래시어 모델을 처음 가지고 나가는 여행이다. 용소계곡은 내촌면 광암리 에서 두촌면까지 이어지는 10km 짜리의 긴 계곡이다. 용소계곡에 대해서는 많은 정보를 찾을수 있고, 우린 내촌면 광암리쪽에서 들어가기로 했다. 들어가기전에 내촌면사무소쪽의 고향식당에서 8000원짜리 다슬기 해장국을 먹었는데, 아 진짜 맛없다. ㅋㅋㅋ 뭐 이런 사기꾼같은 식당이 있나..ㅋㅋㅋㅋㅋ 에이 더러운 기분을 뒤로 하고.. 가자구.. 2017. 6. 19.
지리산 주능선 종주 계획 * 지리산 주능선 종주계획* 지리산 주능선 종주 1일차* 지리산 주능선 종주 2일차* 지리산 주능선 종주 3일차 * 우리처럼 초보 등산인들이 참고 할수 있게 기록 하여 남겨둡니다. 제목 : 2017 지리산 주능선 종주 날짜 : 2017-05-26 금(연하천대피소), 2017-05-27 (장터목 대피소) 장소 : 지리산 참가자 : 윤근하, 양주라, 박종배, 정문수 (성인 4명) 모임 장소,시각 : 남부터미널 , 금요일(26일) 오전 6:20 (오전 6:30분 버스, 좌석번호 : 7,8,10,11) 일정 금요일 새벽 박종배차량으로 윤근하,양주라 부천에서 픽업하여 남부터미널에서 모임. 남부 버스 터미널 : 6:30 출발구례 버스 터미널 : 9:40 도착 (점심에 먹을 김밥, 막걸리를 구매)10시 20분 버스로.. 2017.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