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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캠핑

양평 캠핑

by 굳데이 2017. 9. 14.

와이프와 둘이서 숯불에 목살과 새우를 구워 먹고 싶어서 솔몽지로 향했다.



타프는 괜히 쳤다. 

벌레가 많아서 적당히 먹고 모기장안에서 놀려고 했는데, 둘이 놀때엔 불이 오래 간다.

둘이 가면, 비박할때 쓰던 장비들을 갖구 다니니 조금은 난장 모드지만, 짐이 별로 없어서 부담이 없다.



고기도 구워먹고, 와인도 한잔하고, 새우도 구워먹고, 오징어도 구워먹고, 마늘바게트도 구워먹고.. 



30만원에 중고장터에서 구매해서, 둘이서 놀러 다닐때 종종 사용하는 무타허바.

들어가보면 넓어서 좋은데 들어가기가 불편하다.

조금 좁아도 드나들기 편한것이 더 좋다.


무타허바는 그냥 갖구 있다가 캠핑갈때 가족이나 누가 놀러오면 사랑방마냥 써야겠다.



깊은밤..

솔몽지는 벌써 가을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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